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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 수익 $0.01, 그런데도 내가 블로그를 계속 쓰는 이유 ✨ 시작 — 왜 아직도 나는 블로그를 쓰고 있을까?요즘 블로그 수익 인증 글을 보면 하루에 수십, 수백 달러를 버는 사람들이 넘쳐납니다. 그런데, 제 블로그 하루 수익은 고작 $0.01입니다. 맞아요, 커피 한 잔은커녕 동전 하나 건질까 말까 한 숫자죠. 그런데도 전 여전히 블로그를 씁니다. 포기할까? 그만둘까? 일이 너무 바빠 집에 오면 파김치가 되는데도.. 그래도 나름 꾸준히 하려고 하는 중입니다.혹시 당신도 수익이 없어 포기하고 싶으신가요? 아니면 막 블로그를 시작했는데, 방문자가 너무 없어서 의욕이 꺾이셨나요?저와 같은 분들을 위해 오늘은 왜 수익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도 블로그를 계속 써야 하는지, 그리고 그 선택이 결국 어떻게 반전을 만들어낼건지.... 그 희망의 미래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. .. 2025. 4. 14.
[캐나다] 캐나다 청소년의 로망 16과 19, 이 숫자가 뭐길래? 기 — 왜 16과 19는 캐나다 청소년의 로망일까?어릴 적 생일은 케이크와 풍선이 전부였지만, 캐나다에서 16세와 19세 생일은 조금 다릅니다. 청소년들은 이 날만을 기다리고 있기때문입니다. 도데체 16세 생일과 19세 생일이 뭐길래 이렇게 까지 오매불망  기다리는 걸까요?이 나이부터는 법적으로 ‘할 수 있는 일’의 폭이 넓어지기 때문이에요. 그저 한 살을 더 먹는 게 아니라, 인생의 한 챕터가 새롭게 열리는 순간이죠. 16세와 19세는 단순한 숫자가 아닙니다. 청소년들에게는 자율성과 독립, 성장을 상징하는 이정표입니다. 부모와 교사, 그리고 자녀 본인 모두가 함께 이해하고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이지요.  이 글에서는 캐나다 청소년이 왜 16과 19을 손꼽아 기다리는지, 그 숫자들 속에 어떤 자유와 책임이.. 2025. 4. 13.
[캐나다 이민] 노바스코샤 사계절 아니고 두 계절?! 캐나다 이민이나 유학을 생각 중이신가요?그러시다면  캐나다에 대해 궁금한 것들이 많을 것입니다. 날씨에 관한 것도 그 중에 하나입니다. 이민 준비를 하시면서 날씨에 따라 준비해야 할 것들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. 이민 또는 유학을 준비중인 분들은 꼭 보시고 도움 받으세요. 캐나다 중 대서양 지역은 한국과 위도가 거의 비슷합니다. 게다가 온 지역이 바다로 둘러싸인 것도 한국과 같구요.  따라서 한국과 날씨도  계절도 이론적으로는 매우 비슷합니다. 그러나  한국의 뚜렷한 사계절과 달리 캐나다는 두 계절뿐인 것 같습니다. 캐네디언들이 실제로 그렇게 말하곤 합니다.왜 그런지 뭐가 다른지를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. 🌸 기 – 한국은 사계절, 캐나다는… 계절이 헷갈려요?한국은 누가 봐도 확실한 사계절이 있는 나라.. 2025. 4. 12.
[DAY 9] 왜 나는 이렇게 돈을 슬기롭게 쓰고 쉽게 벌까?— 돈에 대한 무의식 신념 바꾸기 💭 1단계: 무의식의 질문“돈이 나가면 불안해요.”“돈을 써야 할 땐 두렵고, 돈을 버는 것은 힘들어요.”“나는 돈 쓰는 게 늘 죄책감이 들어요…”"나는 돈을 쉽게 벌면 안될것 같아"이런 말, 마음속에서 얼마나 자주 떠오르셨나요?사실 우리는 어릴 때부터부모님, 사회, 학교, 종교, 주변 사람들에게서‘돈’에 대한 수많은 무의식적 믿음을 받아들입니다. 예를 들어:“돈은 쉽게 벌면 안 돼.”“돈 얘기하면 천박해 보여.”“부자들은 다 나빠.”“돈을 쓰면 벌받는다.”"돈 이야기 하면 개념없어 보여"이런 신념들은❌ 돈을 쓰면서 불편함을 느끼게 하고❌ 돈을 벌려 해도 나 자신을 스스로 제약하게 만듭니다.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부자가 되기를 바라면서도 동시에 돈을 벌고 쓰는 걸‘불편하게’ 느끼는 모순된 감정을 안고 살.. 2025. 4. 10.
봄의 겨울이 주는 위로 – 고요한 눈 속에서 나를 다시 만나다 기: 봄날의 아침, 그 고요함 앞에서 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었습니다, 눈이 소복이 내려 풍경은 크리스마스인듯 아름다웠습니다.4월의 크리스마스(?)를 그냥 보낼 수 없어서 밖으로 나가  동네를 천천히 걸었습니다.나무마다 하얗게 눈이 내려앉고, 전깃줄 위로도 살며시 포개진 하얀 이불처럼 눈이 내려 있었습니다.이른 아침이라  세상은 여전히  조용했습니다. 이 봄에 느끼는 겨울의 그 평화로운 순간을 함께 나누고 싶네요. 바쁘고 복잡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고, 봄의 겨울이 주는 위로를 함께 느껴보세요. 이 글을 통해 당신의 마음도 따뜻해지기를 바랍니다. 승: 겨울의 정적 속에서 얻는 마음의 평화심리학자 칼 융(Carl Jung)은 "자연은 우리의 무의식과 대화하는 가장 강력한 친구"라고 했습니다. 특히 겨울은.. 2025. 4. 10.
DAY 8 : 왜 나는 이렇게 선한 부자가 되었을까? — 내면아이의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삶을 선택하는 어포메이션 🧭 기 (서론):"내 안의 어린아이는 늘 내게 속삭였습니다.‘넌 잘 나가면 건방지고, 싸가지 없는 사람이 될 거야.’"그래서 때로는 제가 힘든 시간을 보낼 때,"겸손을 배우느라 이렇게 힘든 시간을 보내는구나내가 사람다운 사람이 되려면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 하는구나"생각하고 살아 온 것 같습니다. 더 심하게는 고난을 주심에 감사하기조차도 했습니다.  이 생각들은 단순한 감정의 기록이 아닙니다.바로 ‘내면아이(Inner Child)’의 목소리입니다.어렸을 때 경험한 무시, 비난, 방치, 수치, 죄책감은우리 안에 ‘나는 좋은 사람일 수 없다’는 깊은 신념을 심습니다.그리고 그 아이는 어른이 된 나에게도 계속 속삭입니다:“성공하면 나쁜 사람이 되는 거야.”“네가 부자가 되면 누군가는 불행해질 거야.”“넌 그만.. 2025. 4. 9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