🧭 기 (서론):
"내 안의 어린아이는 늘 내게 속삭였습니다.
‘넌 잘 나가면 건방지고, 싸가지 없는 사람이 될 거야.’"
그래서 때로는 제가 힘든 시간을 보낼 때,
"겸손을 배우느라 이렇게 힘든 시간을 보내는구나
내가 사람다운 사람이 되려면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 하는구나"
생각하고 살아 온 것 같습니다.
더 심하게는 고난을 주심에 감사하기조차도 했습니다.
이 생각들은 단순한 감정의 기록이 아닙니다.
바로 ‘내면아이(Inner Child)’의 목소리입니다.
어렸을 때 경험한 무시, 비난, 방치, 수치, 죄책감은
우리 안에 ‘나는 좋은 사람일 수 없다’는 깊은 신념을 심습니다.
그리고 그 아이는 어른이 된 나에게도 계속 속삭입니다:
“성공하면 나쁜 사람이 되는 거야.”
“네가 부자가 되면 누군가는 불행해질 거야.”
“넌 그만한 가치가 없어.”
그러니 넌 그렇게 성공하거나 잘 살면 안되는거야
이렇게 내면의 아이는 나를 보호하려고 했지만,
결국은 내 삶을 제자리로 묶는 족쇄가 되어버립니다.
일평생 자신이 자신을 가스라이팅한 거지요.
📚 승 (이론): 내면아이의 상처는 삶의 선택을 왜곡한다
심리학자 "존 브래드쇼(John Bradshaw)"는 말합니다:
“상처입은 내면아이는, 어른이 되어도 여전히 우리 안에서 영향을 끼친다.”
그 아이가 가진 두려움과 상처는
관계, 돈, 자존감, 건강, 자기표현… 모든 영역에 영향을 줍니다.
🔁 반복되는 빈곤 패턴
🔁 돈 앞에서의 죄책감
🔁 남 앞에서 당당하지 못한 태도
🔁 과하게 헌신하고 스스로를 지우는 삶
모두 내면의 어린아이가 그때 못했던 선택을 반복하는 것입니다.
그 아이는 말합니다.
“나를 인정해줘. 나를 미워하지 말아줘.”
"나 부자 안되고 착한 사람될께, 나를 인정해줘"
이 얼마나 가엽고 힘든 인생입니까?
💡 전 (실천 중심): 내면아이와 손잡고 새로운 신념을 써 내려가기
내면아이를 치유하는 방법은 많지만, 그 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
바로 ‘어포메이션’을 통한 재프로그래밍입니다.
어포메이션은 상처받은 내면아이에게 ‘새로운 믿음’을 반복적으로 들려주는 말 훈련입니다.
예를 들어,
과거의 아이는 “나는 잘되면 나쁜 사람이야”라고 믿었다면,
지금의 나는 이렇게 말해줘야 합니다.
“왜 나는 이렇게 선한 마음으로도 풍요를 누릴 수 있을까?”
“왜 나는 베풀며도 건강하고 당당하게 살 수 있을까?”
“왜 나는 나를 지키면서도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을까?”
이 어포메이션은 내면아이에게 말해주는 새로운 안전장치입니다.
“이제 괜찮아. 우리는 좋은 사람으로도 부자가 될 수 있어.”
"네가 잘 되어야 더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어"
🧘♀️ Day 8 실천 루틴
- 눈을 감고 ‘그때의 나’에게 인사하기
→ 머릿속으로 어린 시절의 나를 떠올리고 “안녕,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.” 말해보기 - 내면아이가 자주 하는 말 적어보기
→ “네가 잘되면 엄마가 미워할 거야.”
→ “부자가 되면 친구가 떠날 거야.” 등 - 어포메이션 10회 반복
- “왜 나는 이렇게 선한 부자가 되었을까?”
“왜 나는 나를 지키면서도 성공할 수 있을까?” - 내면아이에게 말 건네기
→ “네가 지켜줘서 고마워. 이제는 내가 널 지킬게.” - 저녁 자기 전, 감정 정리 한 줄 쓰기
→ “오늘은 내 안의 작은 나를 진심으로 안아준 날이었다.”
🔚 결 (정리): 선한 부자, 그건 내면의 화해에서 시작된다
부자가 되는 것, 성공하는 것, 행복해지는 것…
이 모든 걸 가로막는 건 외부 상황이 아니라
내면의 상처 입은 아이가 가진 오래된 믿음입니다.
오늘 당신이 어포메이션을 통해
그 아이의 손을 잡고 그 아이를 치료해 주고
그 아이에게 다시 말해준다면,
당신의 삶은 새로운 스토리로 재작성되기 시작합니다.
“왜 나는 이렇게 선한 부자가 되었을까?”
그건 당신이 자신을 이해하고,
내면아이를 사랑해주었기 때문입니다.
💌 마무리 인사
오늘도 용기 있게 내면아이를 마주하고,
새로운 삶의 문을 연 당신을 응원합니다.
당신 안의 아이는 기다리고 있습니다.
그 아이가 드디어 "괜찮아졌어"라고 말하는 날까지, 함께 걸어가요.
댓글로 오늘 느낀 점이나, 나만의 어포메이션을 나눠주세요.
구독과 관심은 여러분의 사랑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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