건망증2 [치매] "치매 초기?" 의사에게 비웃음 당한(?) 비타민 B12 이야기 (feat. 건망증 극복기) 가끔 이런 말을 합니다. "내 이름을 알고 사는것 만으로도 충분하다" 구요. 냉장고 문을 열고 한참을 생각합니다. 이 문을 열었을때는 이유가 있을건데... 왜 열었을까? 다행히 한참있다보면 생각이 나긴합니다. 아들내미에게 뭔 이야기를 하면 " 엄마, 그 이야기 전에도 했는데" "진짜?" 뭐 놀라운일도 아닙니다. 혹시 요즘 저처럼 비슷한 건망증 증상으로 "혹시 나도 치매 초기인가?" 하고 깜짝 놀란 분 계신가요? 오늘은 제가 겪은 아주 개인적이면서도 많은 분이 공감하실 만한 '건망증 대소동'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."혹시 저... 치매 초기일까요?" - 패닥과의 솔직 대화요즘 들어 깜빡하는 일이 너무 잦아졌습니다. 방금 전에 뭘 하려고 했는지 잊어버리거나, 물건을 어디에 뒀는지 헤매는 일이 일상다반사.. 2025. 6. 16. 백세 시대 _ 건망증 예방과 해결 방법 건망증을 조사하게 된 이유??제가 얼마전에 백내장 수술을 하였습니다.멀리는 아주 잘 보여서 쓰던 안경을 벗어서 좋았습니다.그런데 가까운 것들이 안보이는 것입니다.왜 의사가 돋보기가 필요하다고 말한지를 알았습니다.회사 출근을 간만에 상큼한 기분으로 하고 있는데 돋보기 안 챙긴것이 생각이 나지 뭡니까.집에 되돌아 가서 가져오기엔 시간이 애매 했습니다.집 가서 가져오고 버스 타고 출근해야지 하고 집으로 가는 길에 ....Dollarama에 가서사면 되겠다는 기특한 생각이 들었습니다. $1.5이면 사니까요.그 정도 돈은 통크게(?) 쓰자 하면서 말이죠. ㅎㅎApp 을 보니 버스가 3분이면 온다길래 기다렸는데 10분이 넘어서야 왔습니다.집엘 갔다 오는데 5분이면 되었는데 말이요. ㅠㅠ게다가 Dollarama에 .. 2025. 1. 12. 이전 1 다음